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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를 위한 차트 용어: (3)캔들부터 이동평균선까지 ~ (4)PER, PBR, EPS 쉽게 이해하기

by 건1709 2024. 11. 22.

 

(3)주식 초보를 위한 차트 용어: 캔들부터 이동평균선까지

주가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차트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캔들 차트(Candlestick Chart)

캔들 차트는 주식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구입니다. 하나의 캔들로 특정 기간(예: 하루, 한 달)의 가격 움직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양봉: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주가 상승) 빨간색이나 흰색으로 표시됩니다.
  • 음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경우(주가 하락) 파란색이나 검은색으로 표시됩니다.

캔들 차트를 통해 주가의 변동성과 추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Line)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평균을 선으로 표시한 지표로,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단기 이동평균선: 최근 주가 흐름을 반영(보통 5일, 10일).
  • 장기 이동평균선: 안정적인 추세를 파악(보통 60일, 120일).

단기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하면 골든크로스라고 하며, 상승 신호로 해석됩니다. 반대로 하향 돌파하면 데드크로스로 하락 신호로 봅니다.

3. 거래량(Volume)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주식의 총 수량을 나타냅니다. 거래량은 주가 변동의 강도를 분석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 주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 상승세가 강하다는 신호.
  • 주가 하락과 거래량 감소: 하락세가 약하다는 신호.

Tip: 거래량이 급증하면 주가의 큰 변동이 예상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4. 지지선과 저항선(Support and Resistance Levels)

지지선(Support Line)

지지선은 주가가 하락하다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반등하는 수준을 뜻합니다. 투자자들이 매수를 고려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저항선(Resistance Line)

저항선은 주가가 상승하다가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는 수준을 말합니다. 투자자들이 매도를 고려하는 지점이 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주가의 변동 패턴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추세선(Trend Line)

추세선은 주가의 움직임에서 특정 방향성을 나타내는 선으로, 상승 추세, 하락 추세, 횡보 추세로 구분됩니다.

  • 상승 추세: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때.
  • 하락 추세: 주가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때.
  • 횡보 추세: 주가가 큰 변화 없이 일정 범위에서 움직일 때.

추세선은 투자 타이밍을 잡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4)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 지표 용어: PER, PBR, EPS 쉽게 이해하기

PER, PBR, EPS 등 주식 투자에 필요한 기본 지표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1. PER(Price to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가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 계산식: PER = 주가 ÷ EPS
  • 의미: PER이 낮을수록 투자자가 주당 순이익 대비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의 주가가 20,000원이고 EPS가 2,000원이라면 PER은 20,000 ÷ 2,000 = 10이 됩니다. 이는 해당 주식이 10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Tip: 같은 업종 내에서 PER을 비교하면 더 유용합니다.

2.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BPS)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주가의 수준을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 계산식: PBR = 주가 ÷ BPS
  • 의미: PBR이 1보다 낮으면, 기업의 자산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BPS가 15,000원이라면 PBR은 10,000 ÷ 15,000 = 0.67이 됩니다. 이는 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주의: PBR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투자 대상은 아니며,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3.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

EPS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1주당 순이익을 나타냅니다.

  • 계산식: EPS = 순이익 ÷ 발행 주식 수
  • 의미: EPS가 높을수록 기업이 수익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순이익 1억 원을 벌었고 발행 주식 수가 10만 주라면 EPS는 1억 ÷ 10만 = 1,000원이 됩니다.

Tip: EPS는 PER 계산에 활용되며, 기업의 주가와 함께 분석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4.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기업이 주주로부터 받은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계산식: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의미: ROE가 높을수록 기업의 경영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 회사가 순이익 5억 원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 25억 원이라면 ROE는 (5억 ÷ 25억) × 100 = 20%입니다.

5. 기타 알아두면 좋은 지표

  • 배당수익률: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나타냅니다.
  • 부채비율: 총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합니다.

이 지표들은 기업의 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